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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구현 KT 노조위원장 "고용안정이 신임사장 최우선 과제" 강호성기자 chaosing@inews24.com <IMG height="8" src="http://image.inews24.com/image/200703/0703_email.gif" width="11" align="absMiddle" border="0"> "KT는 지난 3개월 가량이 공백상태나 마찬가지였습니다. 경기불황과 회사의 위기로 불안해 하는 직원들도 많습니다. 신임 사장은 무엇보다 직원들이 안정 속에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합니다."<BR><BR>지난 9일 분당 KT 본사 인근 식당에서 늦은 저녁을 들고 있는 김구현 KT 노동조합위원장 당선자를 만났다. <IMG hspace="10" src="http://image.inews24.com/image_gisa/200812/1228832486935_1.jpg" align="left" vspace="3"><BR><BR>동료들로부터 잇따른 당선축하 인사말에 상기된 얼굴의 김구현 당선자는 "잃어버린 집행부의 신뢰를 회복해, 함께 가는 집행부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"는 말로 기자를 반겼다.<BR><BR>이날 KT는 일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하는 중대한 결정을 한꺼번에 두 가지나 치러야 했다. 그 하나는 사장추천위원회가 산통 끝에 이석채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사장후보로 결정한 것이고, 다른 하나는 KT 새 노동조합 위원장을 뽑은 것이다.<BR><BR>김 당선자는 지난 3일에 이어 재투표까지 가는 힘든 여정 끝에 이날 2만7천397명의 전체 투표자 가운데1만8천635표, 68%의 지지를 얻어 10대 위원장에 당선됐다. 3년의 정식 임기는 내년 초 시작된다.<BR><BR>그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'사장선임'을 당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고, 기존 사업과 신사업을 아우를 수 있는 통신전문성과 실추된 KT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도덕성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사장의 조건을 제시한 바 있다.<BR><BR>마침 같은 날 이석채 전 정통장관이 후보추천됐다는 소식을 접한 그는 "아직은 당선자 신분"이라며 말을 아꼈지만, "직원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"고 말했다.<BR><BR>이번 KT의 노조 선거 과정에서는 선거결과 조작 의혹이 불거지며 후보진영간 갈등도 적지 않았다. 선거는 끝났지만 상처는 남아있는 셈이다. 김 당선자 역시 이를 의식한 듯 "선거과정에서 '노노 갈등'도 있었고, 이에 대한 치유와 조합원 통합에 적극 나설 것”이라며 "열린 마음으로 신뢰를 쌓아가면 조합원들이 하나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"이라고 자신했다.<BR><BR>아울러 그는 "일단 추가적인 분사에는 반대한다"며 "분사를 비롯한 경영구조개편은 고용보장 대책을 먼저 마련하고 그에 따른 검증을 거친 뒤에나 대화해볼 수 있다"고 선을 그었다.<BR><BR>KT는 올해 IT부문 분사, KT플라자 단계적 축소 등 KTF와의 합병 준비과정에서 적지 않은 직원들이 회사를 떠났다.<BR><BR>현 집행부를 비롯한 노조는 조합원이 이사회 멤버 자격으로 회사경영에 참여해 경영의 최고의사결정 과정에도 참여하는 것이 고용안정에 유리할 것이라고 봤지만, 김 당선자는 일단 이사회 참여는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.<BR><BR>그는 "현재로선 이사회 참여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"며 "(이사회참여 추진이) 너무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뺏는 어려운 문제에 매달리기 보다 실속 있고 현실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"고 말했다.<BR><BR> <IMG height="11" src="http://image.inews24.com/image/200703/0703_view_list01_001.gif" width="606"> <IMG height="2" src="http://image.inews24.com/image/200703/0703_dot_333333.gif" width="2"> '이석채호' KT 출항…합병논의 가속화 예... <IMG height="2" src="http://image.inews24.com/image/200703/0703_dot_333333.gif" width="2"> KT 신임사장에 이석채 전 장관…임기 3년 <IMG src="http://image.inews24.com/image/200703/0703_photo.gif"> <IMG height="5" src="http://image.inews24.com/image/200703/0703_view_list02.gif" width="606"> IT는 아이뉴스24,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<BR><Copyright ⓒ 아이뉴스24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 <BR> 2008년 12월 10일 오후 12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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